경기 양주서 4살 어린이 소형 바이킹에 머리 치여 크게 다쳐

자료사진: 연합뉴스 제공

야시장에서 운행 중이던 소형 바이킹에 4살 어린이가 머리를 다치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양주경찰서는 "지난달 19일 밤 10시쯤,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의 한 아파트 야시장에서 소형 바이킹 아래 쪽에 4살 어린이가 머리를 부딪혀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머리를 크게 다친 아이는 사고 직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당시 아이를 바이킹 아래에서 꺼낸 목격자를 찾는 한편, 안전 펜스 설치와 주변 확인 등 안전 관리에 문제가 없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