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3일) 저녁 8시 40분쯤, 인천 연수구 송도동의 한 왕복 10차로 도로에서 무단 횡단하던 50대 여성 이 모 씨가 직진하던 차량에 치여 가슴 등을 크게 다쳤습니다.
이 씨는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지만 아직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차량 운전자인 50대 여성 정 모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차량 블랙박스를 토대로 보행자가 신호를 어기고 횡단보도를 건넌 것으로 보고 있다"며 "운전자의 과속 여부도 조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회
김민형
인천 송도 왕복 10차로 무단횡단‥50대 여성 차량에 치여 중태
인천 송도 왕복 10차로 무단횡단‥50대 여성 차량에 치여 중태
입력 2023-05-14 12:11 |
수정 2023-05-14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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