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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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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방 절도 50대 구속 송치 '보석함, 명함상자로 착각해 도로에 버려'

금은방 절도 50대 구속 송치 '보석함, 명함상자로 착각해 도로에 버려'
입력 2023-05-15 10:52 | 수정 2023-05-1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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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은방 절도 50대 구속 송치 '보석함, 명함상자로 착각해 도로에 버려'
    경기 의정부 경찰서는 금은방에서 4천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남성을 붙잡아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2일 새벽 3시쯤 의정부시의 한 금은방에 망치로 유리창을 깨고 들어가 금 장신구와 보석 등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에서 남성은 보석 일부를 현금화해 사용하고 보석함 하나가 명함 상자로 보여 운전 중 도로에 버렸다고 진술했는데, 경찰이 수거해 봤더니 보석함에 다이아몬드와 수정 등 보석 수십 개가 들어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보석함을 금은방 주인에게 돌려주고 지난 12일 남성을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 송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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