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7시 반쯤 경기도 용인시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죽전휴게소 부근에서 2층 경기광역버스가 앞서 가던 45인승 전세버스를 들이받았습니다.
전세버스에는 승객이 없었으나, 2층 광역버스에는 승객 67명이 타고 있어 이중 18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어 오전 8시 쯤에는 사고 지점 건너편 부산 방향 경부고속도로에서 전세버스 두 대끼리 추돌사고가 났습니다.
앞서 가던 버스와 뒤이어 오던 버스에는 각각 46명과 20명의 승객이 타고 있었으며 사고충격이 경미해 부상자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버스 운전자들이 반대편 도로의 사고 현장을 지켜보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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