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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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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SNS에 "5·18을 차지하려 하거나 배척하려는 세력들 모두 퇴행적"

오세훈, SNS에 "5·18을 차지하려 하거나 배척하려는 세력들 모두 퇴행적"
입력 2023-05-18 15:07 | 수정 2023-05-1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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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훈, SNS에 "5·18을 차지하려 하거나 배척하려는 세력들 모두 퇴행적"
    오세훈 서울시장이 5·18 민주화운동이 "대한민국을 지켜낸 시민혁명이자 세계가 인정하는 민주화운동의 자랑스러운 역사"라고 강조했습니다.

    오 시장은 오늘 오전 10시 청계광장에서 열린 '5·18 민주화운동 제43주년 서울기념식' 기념사에서 이같이 말하며 "5·18 정신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근간이 됐고 우리나라가 세계 10대 경제 대국으로 발돋움하는 데 밑거름이 됐다"고 했습니다.

    또, 자신의 SNS에도 글을 올려 "간장 종지보다 좁은 역사 인식과 소견으로 5·18을 차지하려 하거나 배척하려는 세력들 모두 퇴행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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