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 소속 5급 공무원이 초등학생 4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지난 17일 오전 9시쯤, 경기도 화성에서 등교하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성추행이 벌어지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목격자 진술과 CCTV 분석을 통해 약 한 시간 만에 가해자를 자택에서 체포했습니다.
가해자는 경기도청 소속 5급 공무원으로, 전과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가해자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으며, 구속 여부는 오늘 저녁쯤 결정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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