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개월 동안 서울에서 정신질환자 응급대응을 위해 전문요원이 경찰과 함께 현장에 출동한 건수가 3백 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가 정신질환자 응급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운영 중인 '정신응급합동대응센터'는 지난 6개월간 약 1천3백 건의 신고를 접수했으며 이 가운데 전문요원들이 경찰과 함께 출동한 건은 299건으로, 이 중 61%는 응급입원 조치가 이뤄졌습니다.
서울시는 기존에 평일 주간에만 운영하던 기초정신복지센터의 한계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전문요원이 24시간 경찰과 함께 대응하는 정신응급합동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회
백승우B
지난 6개월간 서울서 정신응급 현장 출동 3백 건‥60% 응급입원
지난 6개월간 서울서 정신응급 현장 출동 3백 건‥60% 응급입원
입력 2023-05-22 13:57 |
수정 2023-05-22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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