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술에 취해 자신을 구조하러 온 구급대원과 경찰관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40대 남성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서울북부지검 형사2부는 지난달 25일 새벽, 용두동의 한 오피스텔 복도에서 112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과 구급대원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42살 남성을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이 남성은 제지하던 경찰관을 넘어뜨려 전치 5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도 받고 있는데, 체포 당시 조사가 어려울 정도로 만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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