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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박솔잎

정부, 식욕억제제 과다 처방 병원 합동점검

정부, 식욕억제제 과다 처방 병원 합동점검
입력 2023-05-23 16:16 | 수정 2023-05-23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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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식욕억제제 과다 처방 병원 합동점검

    [자료사진]

    마약 성분이 있는 식욕 억제제를 과다 처방한 의료기관에 대해 정부가 합동 점검에 나섰습니다.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달 15일부터 17일까지 식욕 억제제 처방 건수가 많은 5개 의료기관에 대해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합동 점검을 벌였습니다.

    점검 결과 의료기관 한 곳이 두 종류의 식욕 억제제를 병용 처방한 것으로 나타났고, 건강보험을 부당하게 청구하거나 요양급여기준을 위반한 사례는 적발되지 않았습니다.

    식약처는 5개 의료기관 모두 '마약류 오남용 방지를 위한 조치 사유'에 해당한다며 전문가와 검토해 처방 타당성이 인정되지 않으면 경찰청에 수사 의뢰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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