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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제은효

야 6당·시민단체 서울시의회에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반대 결의안 채택" 촉구

야 6당·시민단체 서울시의회에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반대 결의안 채택" 촉구
입력 2023-05-23 16:51 | 수정 2023-05-23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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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 6당·시민단체 서울시의회에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반대 결의안 채택" 촉구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방류 철회 결의안 재택 촉구 기자회견

    서울시의회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는 결의안을 채택해야 한다는 요구가 나왔습니다.

    정의당, 기본소득당, 진보당 등 야 6당과 서울시국회의는 오늘 서울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민적으로 일본의 후쿠시마 핵 오염수 해양 투기에 대한 분노가 크다"며 "서울시의회는 서울시민의 요구에 따라 오염수 방류 반대 결의안을 채택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서울시의회는 강제동원 굴욕 해법 지지 결의안을 통과시켜 이미 경고를 받았다"며 "이번에도 서울시민의 민심을 거스른다면 퇴장만 남아있을 뿐"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또,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를 포기하고 안전하게 육지에 보관하라"고 요구하면서 "윤석열 정부는 일본의 해양투기에 반대하고 국제해양법재판소에 제소하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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