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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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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반도체 공장서 전자제품 훔친 20대 남성 체포

삼성 반도체 공장서 전자제품 훔친 20대 남성 체포
입력 2023-05-24 11:30 | 수정 2023-05-24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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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반도체 공장서 전자제품 훔친 20대 남성 체포
    삼성 반도체 공장 탈의실에서 전자제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는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공장 노동자인 이 남성은 지난 23일 평택에 있는 삼성반도체 공장 안 탈의실에서 직원들의 무선 이어폰 4개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 직원은 중고 거래 사이트를 둘러보다 피의자가 내놓은 물품을 발견해 구매 의사를 밝혔고, 오늘 새벽 12시쯤 만나 물품이 자신의 것이라는 것을 확인한 뒤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피의자의 휴대전화에서 30여 건의 중고거래 판매 이력이 있는 것을 보고 구체적인 범행 횟수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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