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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도심 속 정원 늘리는 '정원도시, 서울' 구상 발표

오세훈, 도심 속 정원 늘리는 '정원도시, 서울' 구상 발표
입력 2023-05-24 12:05 | 수정 2023-05-24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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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훈, 도심 속 정원 늘리는 '정원도시, 서울' 구상 발표
    서울시가 회색 건물을 줄이고 도심속 정원을 늘리는 구상안을 발표했습니다.

    서울시가 발표한 '정원도시, 서울' 구상에 따르면 용산공원, 마곡3지구 문화시설부지, 지하화를 추진하는 영동대로, 국회대로, 경부고속도로 구간 상부를 정원으로 꾸밀 예정입니다.

    '이건희미술관'이 들어설 예정인 송현동 부지에는 미술관 외 다른 건물은 짓지 않고 비워 도심 속 정원으로 꾸미기로 했습니다.

    또 지하역사 공간 등을 대상으로 '서울아래숲길'을 2026년까지 3곳 조성하고, 민간 옥상정원 조성 및 개방사업은 올해 12곳, 2023년까지 48곳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서울 전역의 단절된 녹지를 연결하고 정비하는 '서울초록길' 사업을 하반기부터 본격 추진해 2026년까지 총 2천여킬로미터의 초록길을 만들고, 서울둘레길 코스도 기존 8개에서 21개 코스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서울의 정원이 대표 관광상품이 될 수 있도록 정원박람회 같은 콘텐츠를 개발하고 노후 공원들을 재정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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