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강욱 의원 [자료사진 제공 : 연합뉴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명예훼손 혐의로 최 의원을 어제 수원지검에 송치하고 같은 혐의를 받고 있는 황희석 전 열린민주당 최고위원을 관할인 서울 강동경찰서로 이관했습니다.
이 전 기자 측은 지난 2020년 3월 한 유튜브 방송에 출연했던 최 의원과 황 전 최고위원이 허위 사실을 유포해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방송에서 이들은 이 전 기자가 취재과정에서 이철 밸류인베스트먼트 코리아 전 대표 측에 '유시민에게 돈을 줬다고 얘기하라' 등의 발언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최 의원은 2020년 SNS에 이 같은 내용의 이 전 기자와 관련한 글을 써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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