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회 현장에 배치된 경찰 [자료사진]
경찰청은 내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경찰력 배치 등 부대 전술과 체포 같은 개인 전술 훈련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1년에 두 차례 정도 통상 시행하는 훈련이지만, 이번에는 해산과 검거에 집중해 실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주 민주노총 건설노조의 '1박 2일 노숙집회' 이후 정부·여당이 불법집회에 대한 강경 대응을 요구하자 경찰이 실행 방안을 마련했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집회 현장에 배치된 경찰 [자료사진]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