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에 사는 여성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중국 국적 40대 남성이 구속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22일 오전 7시 반쯤 서울 구로구 구로동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출근하던 60대 옆집 여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범행 직후 자택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남성을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경찰은 남성이 회복하는 대로 범행 동기 등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1388', '다 들어줄 개' 채널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회
김현지
출근하던 옆집 여성에 흉기 휘두른 중국 국적 40대 남성 구속
출근하던 옆집 여성에 흉기 휘두른 중국 국적 40대 남성 구속
입력 2023-05-25 11:30 |
수정 2023-05-2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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