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비위' 의혹이 제기된 정진술 서울시의원이 소속 정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됐습니다.
서울시의회는 민주당이 중앙당 윤리심판원 회의를 거쳐 '품위 손상'을 이유로 정 의원의 제명을 통보해왔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정 의원은 제명 사유에 대해 "성 비위 의혹은 아니"라고 부인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측은 정 의원의 성 비위 의혹에 대한 조사를 요구하는 신청서를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출했습니다.
정 의원은 오는 30일 비공개로 열리는 시의회 윤리특위에 출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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