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사진
인천남동경찰서는 지난 23일부터 오늘까지 실종신고가 접수된 여고생과 함께 지내면서 경찰에 신고하지 않은 혐의로 해당 남성을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남성은 SNS를 통해 해당 여학생을 만난 뒤, 자신의 집으로 데려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 23일 새벽 2시 40분쯤 피해 학생 친언니의 실종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CCTV 등을 토대로 여학생의 동선을 추적해 오늘 새벽 1시 반쯤 남성을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은 남성을 상대로 성범죄 여부 등을 포함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