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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는 오늘 오전 하나금융지주와 하나은행 금융투자센터 사무실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대장동 사업 컨소시엄 구성과 관련한 자료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2015년 곽 전 의원이 대장동 민간업자들의 성남의뜰 컨소시엄에서 하나은행이 이탈하는 것을 막아준 대가로, 아들 퇴직금 명목으로 50억 원을 받은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지난 2월 1심 재판부는 곽 전 의원의 뇌물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고, 검찰은 이후 곽 전 의원의 아들을 공범으로 입건하고 보강 수사를 벌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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