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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오토바이 통행으로 소음 민원이 많거나 통행량이 많은 곳 15곳에서 오토바이 소음도를 분석한 결과, 주행시 1초 소음도는 50에서 100데시벨 사이였습니다.
100데시벨은 열차가 지나갈 때 철도변에서 느껴지는 소음 정도로 난청 증상이 시작될 수 있는 수준입니다.
서울시는 전기 오토바이 주행 소음이 내연기관 오토바이보다 평균 10데시벨 이상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배달 오토바이를 전기 오토바이로 교체하는 정책 등을 고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륜차 시간대별 통행량과 1시간 소음도 비교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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