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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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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중대본 마지막 회의‥"팬데믹 극복"

코로나19 중대본 마지막 회의‥"팬데믹 극복"
입력 2023-05-31 11:34 | 수정 2023-05-3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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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중대본 마지막 회의‥"팬데믹 극복"

    박민수 차관, 코로나19 중대본 회의 주재 [자료사진 제공 : 연합뉴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을 하루 앞둔 오늘 마지막 회의를 열고 3년 4개월 만에 팬데믹을 극복하고 대책본부 운영을 마무리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박민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은 "중대본이 설치된 이후 691번째 회의이자 마지막 회의"라며, "안정적인 방역상황을 달성하고 소중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었던 것은 국민 여러분께서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셔서 가능했다"고 말했습니다.

    중대본은 다만, 코로나19 위협이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라며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개인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코로나19 중대본은 지난 2020년 2월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으로 상향 되면서 설치됐고, 2003년 재난현장 지휘체계가 중대본으로 일원화된 후 처음으로 국무총리가 본부장을 맡았습니다.

    내일 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가 '경계'로 하향되면 확진자 7일 격리 의무가 5일 권고로 전환되고 실내 마스크 의무도 해제돼 완전한 일상 복귀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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