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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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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투던 중 '이별 통보'에 연인 살해하려 한 50대 검거

다투던 중 '이별 통보'에 연인 살해하려 한 50대 검거
입력 2023-05-31 16:14 | 수정 2023-05-31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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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투던 중 '이별 통보'에 연인 살해하려 한 5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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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구로경찰서는 사귀던 연인을 살해하려 한 혐의로 50대 중국인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이 남성은 어제 오후 10시쯤 구로구의 한 주점에서 연인 사이였던 가게 주인에게 여러 차례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자는 이마와 팔, 복부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으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남성은 "여자 친구가 다른 남성을 만나는 것 같아 다투던 중 이별을 통보 받아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성에게 스토킹 또는 교제 폭력 관련 신고 이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병원에 입원한 피해자 조사를 마친 경찰은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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