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5시 반쯤 인천시 중구 북성동의 한 목재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선지 2시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불이 난 직후 공장에 있던 근로자 5명이 스스로 대피했고,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밤 9시쯤 대응 1단계를 해제한 소방 당국은 현재 잔불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목재 합판 공장에 있는 집진 설비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회
임명찬
인천 북성동 목재공장서 불…2시간 만에 주불 진화
인천 북성동 목재공장서 불…2시간 만에 주불 진화
입력 2023-06-04 20:01 |
수정 2023-06-04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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