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건설노조가 오늘 오전 서울 중구 파이낸스 빌딩 앞에 분신한 건설노조 간부 고 양회동 씨를 기리는 간이분향소를 설치했습니다.
건설노조 관계자는 "천막 없는 간이분향소를 매일 아침 설치하고 추모 문화제가 끝나면 다시 철거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주 수요일 건설노조는 천막 형태의 분향소를 기습적으로 설치했는데 경찰에 의해 강제 철거되고 이 과정에서 조합원 4명이 연행되기도 했습니다.
(자료제공: 민주노총 건설노조)
사회
김정우
민주노총 건설노조 "매일 고 양회동 씨 간이분향소 설치"
민주노총 건설노조 "매일 고 양회동 씨 간이분향소 설치"
입력 2023-06-05 12:09 |
수정 2023-06-05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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