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사회
기자이미지 김민형

고시원 벽간소음 불만에 옆방 주민 폭행‥ 흉기 들고 '보복 협박'한 30대 구속

고시원 벽간소음 불만에 옆방 주민 폭행‥ 흉기 들고 '보복 협박'한 30대 구속
입력 2023-06-05 15:52 | 수정 2023-06-05 15:53
재생목록
    고시원 벽간소음 불만에 옆방 주민 폭행‥ 흉기 들고 '보복 협박'한 30대 구속

    자료사진

    고시원에서 벽간 소음 문제로 이웃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30대 남성이 피해자를 다시 찾아가 흉기로 협박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경기용인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 30대 남성은 지난달 26일, 수지구 죽전동에 있는 한 고시원에서 벽간 소음 문제로 옆방에 사는 40대 남성을 찾아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피해자가 신고해 경찰에 입건된 이 남성은 지난 2일 저녁 8시쯤 흉기를 들고 옆방을 찾아가 "왜 경찰에 신고했느냐"며 피해자를 위협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실제로 흉기를 휘두르지는 않아 피해자가 다치지는 않았다며 자세한 경위를 조사해 사건을 검찰에 넘길 계획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