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엠폭스' 환자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4일까지 10명이 늘어 지금까지 확진자는 102명이 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주 추가된 엠폭스 확진 환자 10명은 모두 남성이며, 내국인이 9명, 외국인이 1명이라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환자 9명이 잠복기간에 해외 여행력이 없어 성접촉에 따른 국내 감염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4일 기준으로 엠폭스 1차 예방접종자는 모두 3천438명이며, 질병청 1339 콜센터와 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에서 예방접종 관련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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