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저녁 7시 20분쯤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의 한 아파트 22층에서 9살 김 모 군이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오늘 숨졌습니다.
아파트 커뮤니티 센터 4층 화단으로 떨어진 김 군은 머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9시간 만인 오늘 오전 4시 50분쯤 숨을 거뒀습니다.
추락 당시 김 군은 어머니가 방에서 둘째를 재우던 사이 혼자 주방 식탁 위로 올라갔다가, 열려 있던 창문 밖으로 떨어졌습니다.
경찰은 집 안에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