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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정치자금 혐의 김봉현 "기동민 의원에 1억 준 것 인정"

불법 정치자금 혐의 김봉현 "기동민 의원에 1억 준 것 인정"
입력 2023-06-07 10:57 | 수정 2023-06-07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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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법 정치자금 혐의 김봉현 "기동민 의원에 1억 준 것 인정"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과 기동민 의원 [자료사진]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의원 등에게 불법 정치자금을 제공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법정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했습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2단독 재판부 심리로 열린 김봉현 전 회장의 첫 재판에서, 김 전 회장측은 "검찰의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전 회장은 2016년 민주당 기동민 의원, 비례대표 이수진 의원, 김영춘 전 의원과 당시 국회의원 예비후보 김모씨 등에게 모두 1억 6천만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전 회장과 달리 기동민 의원은 "양복을 받은 사실은 있지만 대가성은 없었다"고 주장했고, 비례대표 이수진 의원, 김영춘 전 의원, 김모 전 에비후보는 모두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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