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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수석전문위원 성비위 의혹, 서울시 "사실" 결론

서울시의회 수석전문위원 성비위 의혹, 서울시 "사실" 결론
입력 2023-06-07 11:00 | 수정 2023-06-0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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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의회 수석전문위원 성비위 의혹, 서울시 "사실" 결론

    서울시의회 [자료사진 제공 : 연합뉴스]

    서울시의회의 한 수석전문위원이 여직원들에게 강제추행과 성희롱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 서울시가 조사 결과 사실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시 성희롱·성폭력 심의위원회는 지난달 31일, 시의회 환경수자원전문위원실 수석전문위원이 성비위를 저질렀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해당 위원은 지난해 11월, 사무실에서 술에 취한 채로 여직원을 강제추행하고, 지난해 8월 지방 출장 때는 또 다른 여직원에게 성희롱 발언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위원회 조사 결과 해당 위원에게 강제추행과 성희롱 같은 피해를 본 직원은 모두 5명으로 조사됐습니다.

    시의회는 앞서 지난 4월, 전문위원에게 직위해제와 대기발령 조치를 내렸고, 향후 시의 징계권고가 내려지면 인사위를 열어 처분을 최종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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