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사진
박 씨는 17대 대선 직후인 지난 2008년 1월 현금 3억원을 마련해 두라는 이백순 당시 신한은행장 지시를 받고, 남산 주차장에서 3억 원이 든 돈 가방을 이 전 대통령의 형인 이상득 전 의원에게 건넸다는 의혹을 받았습니다.
박 씨와 이 씨는 이 사건으로 신상훈 전 신한금융지주 사장 등이 기소되자, 해당 재판에서 "고 이희건 신한금융 명예회장의 승낙을 받고 경영자문료로 사용했다"며 3억 원을 현금으로 조성한 경위 등을 허위 증언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