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해수욕장에서 낙뢰사고로 심정지 상태에 빠졌던 3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어제 오후 5시 반쯤 강원 양양군 강현면 설악해수욕장에서 낙뢰 사고로 2명이 중상을 입고 4명이 가슴 통증을 호소하는 등 경상을 입었습니다.
이 중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던 30대 남성이 오늘 새벽 4시쯤 숨졌습니다.
숨진 남성은 사고 당시 바다에서 서핑을 마친 뒤 해변에서 휴식을 취하던 중이었습니다.
사회
백승우B
강원 양양군 해변서 낙뢰 사고로 중상 입은 남성 끝내 숨져
강원 양양군 해변서 낙뢰 사고로 중상 입은 남성 끝내 숨져
입력 2023-06-11 17:59 |
수정 2023-06-11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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