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업원인 A씨는 지난해 1월부터 4월까지 공급업자인 B씨에게 마약류를 받아 일부는 본인이 투약하고, 일부는 여성 손님들에게 판매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종업원 A씨에게 마약을 구입해 검거된 5명 가운데는 모델, 인플루언서, 전문직 종사자의 부인 등 고소득층이 포함돼 있었습니다.
경찰은 또 이들 투약자 가운데 1명에게 마약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의사도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체포해 약 100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마약류와 주사기 등을 압수하고 마약 판매대금 1천 5백여만원에 대해 기소 전 추징보전청구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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