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사회
기자이미지 백승우B

노동절 집회 중 경찰 울타리 훼손한 건설노조 조합원 4명 송치

노동절 집회 중 경찰 울타리 훼손한 건설노조 조합원 4명 송치
입력 2023-06-14 19:05 | 수정 2023-06-14 19:05
재생목록
    노동절 집회 중 경찰 울타리 훼손한 건설노조 조합원 4명 송치

    민주노총 '노동절대회' 행진 [사진 제공: 연합뉴스]

    서울 용산경찰서는 노동절 집회에서 경찰이 설치한 안전 울타리를 훼손한 혐의로 민주노총 건설노조 조합원 4명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1일 열린 '5·1 총궐기 세계 노동절대회'에 참가해 서울 용산구 삼각지파출소 앞에서 경찰과 대치하던 중 안전 울타리를 들어 올리거나 훼손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시위 참가자들을 막기 위해 설치한 울타리를 들어 올리거나 넘어가는 행위가 울타리의 기능을 훼손한 것으로 보고 집시법 상 질서유지선 손괴 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