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교과과정 내 수능출제' 발언 이튿날 교육부 대입국장 교체](http://image.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__icsFiles/afieldfile/2023/06/16/joo230616_8.jpg)
교육부는 오늘 대학 입시를 담당했던 이윤홍 인재정책기획관을 대기발령 조치하고 후임으로 심민철 디지털교육기획관을 임명했습니다.
이 국장은 올해 1월부터 보직을 맡아왔는데, 교육부에서 중요 보직으로 꼽히는 대입 담당 국장이 6개월 만에 인사 조치된 건 이례적입니다.
이번 인사와 관련해, 올해 초부터 윤 대통령이 수능 난이도에 대해 지적했지만 지난 6월 모의평가가 예상만큼 쉽게 출제되지 않자 질책성 인사를 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후임인 심 국장은 과거 대입제도과장, 대학학술정책관 등 대입 관련 업무를 맡았고 2018년에는 대입 담당 국장으로 2022 대입개편을 마무리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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