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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김민형

오산 상가건물서 엘리베이터 점검하던 30대 노동자 추락사

오산 상가건물서 엘리베이터 점검하던 30대 노동자 추락사
입력 2023-06-16 19:04 | 수정 2023-06-16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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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 상가건물서 엘리베이터 점검하던 30대 노동자 추락사
    오늘 아침 9시쯤, 경기 오산시 원동 상가 건물에서 고장난 엘리베이터를 점검하던 30대 노동자가 추락해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이 노동자는 "엘리베이터 문이 잘 열리지 않는다"는 상가 관계자 요청을 받고 홀로 작업 중이었으며, 지상 2층 높이에서 지하 2층으로 떨어져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기오산경찰서는 "점검하던 엘리베이터 1호기와 2호기 사이에 50센티미터 가량 틈이 있었다"며 "해당 공간에서 추락했는지, 더 위에서 작업하다 추락했는지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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