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경찰서는 자신이 일하다 그만둔 요양원을 찾아가 70대 여성 입소자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20대 전직 직원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오늘 새벽 0시쯤, 간석동에 있는 한 요양원에서 70대 여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손목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범행 직후 경찰에 전화로 자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피해자는 병원에서 치료받고 요양원으로 돌아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요양원 사람들이 무시해서 범행을 저질렀다"는 이 남성의 진술을 토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해 구속 영장을 신청할지 검토할 계획입니다.
사회
김민형
인천 요양원서 노인에게 흉기 휘두른 20대 전직 직원 체포
인천 요양원서 노인에게 흉기 휘두른 20대 전직 직원 체포
입력 2023-06-18 10:56 |
수정 2023-06-1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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