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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신재웅

검찰, 대장동 동업자 공갈 혐의 정재창 구속영장 기각

검찰, 대장동 동업자 공갈 혐의 정재창 구속영장 기각
입력 2023-06-22 17:22 | 수정 2023-06-2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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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대장동 동업자 공갈 혐의 정재창 구속영장 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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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이 대장동 개발사업을 추진했던 천화동인 5호 소유주 정영학 회계사를 협박해 돈을 갈취한 혐의로 동업자 정재창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이 반려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는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가 지난 15일 정재창 씨에 대해 신청한 구속영장을 오늘 기각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보완 수사가 필요하고, 전체적인 대장동 수사와 연계해 정씨의 혐의를 종합적으로 판단할 필요가 있다"고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정 씨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에게 뇌물을 준 사실을 폭로하겠다"며 정 회계사를 협박해 60억 원 상당을 뜯어내고, 30억 원 가량을 추가로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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