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박원순 유족 변호' 정철승 변호사, 여성 후배 추행 혐의로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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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경찰서는 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유족 측 법률 대리인을 맡았던 정철승 변호사를 후배 변호사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정 변호사는 지난 4월 서울 서초구의 한 와인바에서 후배 변호사의 신체 부위를 수초 간 만지는등 추행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같은달 10일에 이 같은 피해사실을 주장하는 고소장을 접수받아 수사를 진행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