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콘서트로 주말 잠실 일대 10만 인파‥서울시 "대중교통 적극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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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주말 각종 행사로 잠실 일대에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방문객들에게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오늘부터 일요일까지 올림픽 보조경기장에서는 음악축제 '워터밤 서울 2023'이 개최되며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BTS 멤버 슈가의 단독 콘서트가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립니다.

서울시는 "사흘간 10만여 명의 관람객이 잠실종합운동장을 방문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며 "즐겁고 안전한 관람을 위해 방문객의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권장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