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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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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영아유기' 친모 "아기 넘길 때 친부도 같이 있었다"

'화성 영아유기' 친모 "아기 넘길 때 친부도 같이 있었다"
입력 2023-06-24 07:48 | 수정 2023-06-24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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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 영아유기' 친모 "아기 넘길 때 친부도 같이 있었다"

    경기남부경찰청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화성 영아유기' 사건의 친모가 아기를 유기할 때 친부와 같이 있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과는 20대 친모가 아기를 모르는 성인 3명에게 넘길 때 20대 친부도 같이 있었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경찰은 친부를 불러 조사한 뒤, 피의자로 전환할지를 검토할 방침입니다.

    앞서 친모는 지난 2021년 12월, 서울의 한 병원에서 낳은 아기를 온라인을 통해 만난 성인들에게 넘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친모의 휴대전화 두 대를 받아 포렌식 작업을 하는 한편, 아기를 넘겨받은 사람들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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