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동료의 삼촌을 살해한 남성이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수원지검 평택지청은 중국 국적의 50대 남성을 살인 혐의로 지난 20일 구속 기소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달 29일, 경기도 안성의 한 의류공장에서 중국 국적의 40대 남성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남성은 당시 "자신의 조카를 왜 괴롭히냐"며 찾아온 직장 동료의 삼촌과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범행 직후 도주했던 남성은 경찰이 추격해오자 4시간 만에 자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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