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0시 반쯤, 충북 청주시 오창읍의 한 교차로에서 45인승 통근버스와 승용차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조수석에 타고 있던 30대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승용차를 운전한 30대 여성이 크게 다쳤고,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10명 가운데 2명도 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점멸 신호로 운영되는 교차로에서 버스와 승용차가 제각기 직진을 하다, 버스 앞면과 승용차 조수석 쪽 측면이 부딪힌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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