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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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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도 영아 암매장‥'출생 미신고 영아' 사망 12명으로 늘어

부산에서도 영아 암매장‥'출생 미신고 영아' 사망 12명으로 늘어
입력 2023-07-04 10:14 | 수정 2023-07-0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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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에서도 영아 암매장‥'출생 미신고 영아' 사망 12명으로 늘어
    경찰청은 출산 기록은 있지만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미신고 영아' 사건 209건을 접수해 193건을 수사 중입니다.

    이 가운데 현재까지 확인된 사망 영아는 12명으로 파악됐습니다.

    부산에서는 오늘 출생 미신고 영아 1명이 암매장된 것으로 드러나 부산경찰청이 친모인 40대 여성을 입건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사망 영아 4명에 대해서는 경기남부경찰청 등이 범죄 혐의를 발견해 수사 중이며, 7명은 혐의없음으로 수사가 종결됐습니다.

    소재가 확인된 출생 미신고 아동 20명 중 11명에 대해서는 수사 중이며 9명에 대해서는 범죄 혐의가 없어 수사를 종결했고, 177명은 여전히 소재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30일 79건이었던 경찰의 출생 미신고 아동 관련 수사 건수가 나흘 만에 크게 늘어난 것으로 보아, 앞으로 수사 건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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