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육과 관광 분야를 담당하는 장 차관은 우선 과제를 묻는 질문에 "아직 업무 파악은 다 하지 못했다"며 "막중한 임무를 맡아 많이 부담스럽지만 맡겨주신 만큼 열심히 해 그 이상으로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임명에 대한 일부 비판적인 시각에 대해선 "염려해주신 만큼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답했습니다.
장 차관은 박근혜 정부의 사격 박종길, 문재인 정부의 수영 최윤희에 이어 세 번째로 임명된 엘리트 스포츠인 출신 차관으로, 임명 전까진 용인대 체육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장미란재단 이사장으로 활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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