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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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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정자교·수내교 등 17개 다리 보행로, 내년 상반기까지 재시공 완료"

성남시 "정자교·수내교 등 17개 다리 보행로, 내년 상반기까지 재시공 완료"
입력 2023-07-11 14:32 | 수정 2023-07-1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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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시 "정자교·수내교 등 17개 다리 보행로, 내년 상반기까지 재시공 완료"

    분당 정자동서 교각 가드레일 붕괴 [연합뉴스 자료사진]

    경기도 성남시가 정자교를 비롯한 관내 탄천 17개 다리 보행로를 철거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재시공을 완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성남시는 애초 다리 측면부에 있는 보행로를 철거한 뒤 양측에 다시 보행로를 신설하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일부 다리엔 보행로를 1개만 두는 시공 방법으로 변경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시는 다리의 안전성과 차량 흐름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도 1천6백억 원으로 예상됐던 공사 비용을 770억 원까지 줄일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시는 오는 11월 본격적인 철거공사를 시행한 뒤, 보행로를 다리를 다시 설치하는 공사를 내년 상반기까지 완료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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