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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류현준

서울 구로동 등 7개동에 '극한호우'‥긴급재난문자 첫 발송

서울 구로동 등 7개동에 '극한호우'‥긴급재난문자 첫 발송
입력 2023-07-11 16:12 | 수정 2023-07-11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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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구로동 등 7개동에 '극한호우'‥긴급재난문자 첫 발송

    지하철 1호선 역곡역 남부쪽 도로 침수 피해

    오늘 오후 4시에 서울 지역 3개구 7개동에 '극한호우'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고 기상청이 밝혔습니다.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한 지역은 서울 구로구 구로동과 영등포구 신길동과 대림동, 동작구 상도동과 상도1동·대방동·신대방동입니다.

    기상청은 지난달 15일부터 수도권을 대상으로 '1시간에 50㎜'와 '3시간에 90㎜' 기준을 동시에 충족하는 비가 내릴 경우 긴급재난문자를 직접 발송하고 있습니다.

    극한호우 긴급재난문자는 지난해 8월 8일 서울 강남 등지에 침수 피해를 초래한 집중호우를 계기로 도입됐으며, 오늘 처음 발송됐습니다.

    오늘 오후 4시 현재 서울에는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수도권과 강원내륙 등에는 시간당 30~60mm의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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