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과 부산광역시에 호우경보가 발효되면서 오후 3시 40분을 기준으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2단계로 격상했습니다.
이와 함께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올렸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에서 60밀리미터의 강한 비가 오고, 중부지방과 전라권, 경북북부 내륙에는 최대 120밀리미터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중대본은 밤사이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응급 복구를 실시해 추가 피해를 예방하라고 관계기관에 지시했으며, 산사태 취약 지역에 인명피해가 우려될 때 사전 대피를 실시하라고 했습니다.
사회
김세영
수도권·부산 호우경보 확대‥'중대본 2단계'로 격상
수도권·부산 호우경보 확대‥'중대본 2단계'로 격상
입력 2023-07-11 16:57 |
수정 2023-07-1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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