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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이현승 캐스터

[날씨] 강한 비구름 계속‥인천·파주 시간당 20~30mm 세찬 비

[날씨] 강한 비구름 계속‥인천·파주 시간당 20~30mm 세찬 비
입력 2023-07-14 00:37 | 수정 2023-07-14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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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밤부터 새벽 사이 강한 비가 예보돼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에는 기상센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이현승 캐스터, 전해주시죠.

    ◀ 캐스터 ▶

    서해상에서 계속 강한 비구름대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현재 레이더 영상을 보시면 특히 붉게 보이는 중부 서해안을 중심으로 강하게 내리고 있는데요.

    특히 인천과 파주 등지에서는 시간당 20에서 30mm 안팎의 세찬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지금 수도권에 호우경보가 내려져 있고요.

    중부와 전라도 서부, 경북 북부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또 서해안과 전남 남해안에는 강풍주의보도 발효 중입니다.

    하루 동안 수도권과 중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집중됐습니다.

    인천 송도에 111, 서울 노원구에도 104mm가량 비가 쏟아졌는데요.

    앞으로도 서울과 경기 북부, 강원 중북부 지방은 금요일 오전까지 강한 비가 집중되겠고요.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 충청과 전라도 지방은 토요일까지 강하게 오겠습니다.

    시간당 30에서 많게는 80mm가량 쏟아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토요일까지 예상되는 강수량을 보시면 충남과 전북에 최고 400 이상,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 경북 북부에 300mm 이상 쏟아지는 곳이 있겠고요.

    서울에서도 100에서 250mm가량 더 내리겠습니다.

    피해가 없도록 계속 대비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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