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비가 계속되면서 현재 전국 하천 각지에 홍수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전북 완주군 만경강 삼례교 지점은 수위가 7미터에 육박해 홍수경보가 내려졌으며, 전주천 미산교 지점과 정읍천 초강리 지점도 홍수주의보 기준 수위를 넘어섰습니다.
전북 임실군 섬진강 일중리 지점과 광주 황룡강 장록교 지점도 주의보 기준 수위에 육박했고 대전 갑천 만년교 지점에도 홍수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금강홍수통제소는 "날씨 정보를 확인하고 하천변 이용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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