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은 오늘 오후 3시 기준 폭우 피해로 1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경북도청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발생해 주택 매몰 등으로 예천군 6명, 영주시 4명, 봉화 2명, 문경 1명 등 모두 13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또 11명이 실종자로 집계돼, 인명 피해 규모가 앞으로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경북소방본부는 인력 1천565명, 장비 556대를 동원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사회
조희형
경북도청 "오후 3시 기준 사망 13명, 실종 11명, 부상 2명"
경북도청 "오후 3시 기준 사망 13명, 실종 11명, 부상 2명"
입력 2023-07-15 15:47 |
수정 2023-07-15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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