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1시쯤 인천시 연수구 동춘동 한 대형마트 2층 푸드코트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마트 직원들에 의해 10여 분만에 자체 진화됐고, 2명이 연기를 흡입해 응급 처치를 받았지만 병원으로 이송되지는 않았습니다.
또 마트 측의 긴급 안내 방송에 따라 직원과 이용객 수십 명이 대피했고, 마트에 연기가 뒤덮여 1시간 가량 건물 진입이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음식점 공기정화장치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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